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펫 댓글!
안녕하세요.
우연히 강아지 입양 가게를 지나가다가 아내와 의견이 달라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.
강아지가 너무 귀엽게 생긴 것 같은데, 계속 놔둬야 할까요? 나는 "아내가 나를 어떻게 키울까요?"라고 말했습니다. 저희는 맞벌이여서 평일에는 강아지 유치원이나 부모님집(5분거리)에 아침에 맡기고 퇴근하고 저녁에 데려오고 주말에는 함께 있어야만 합니다. 제 상황이 좋지 못함을 인정하고 올릴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.)
그런데 아내는 그렇게 키우는 게 너무 무책임하다고 말하며, 하루 종일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키우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. 한국에서 하루 종일 직장 없이 키울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말했고, 상황에 따라 그들과 함께 지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.
아내는 그런 무책임한 사람과 아이를 갖는 것을 고려해 봐야 한다고 해서 저만 버는 사람이 아니면 아이를 키울 수 없을 거라고 했습니다. 아내도 맞벌이 부모가 아이를 키우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생각한다.
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넷상에 올리기로 결정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.